
나는 탈모가 시작됐다고 느낀 지 약 6년이 더 된 거 같고, 약을 먹은 지도 6년 정도 돼 가고 있다. 아마 탈모? 하면 20대들은 '탈모? 나랑 상관없지'라고 생각할 테지만, 요즘은 20대 탈모 환자의 비율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도 미용실 가면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고생할 정도였다. (방심하지 말라는 소리 ㅋㅋ) 아무튼 오늘 이야기 할 부분은 20대에 발생한 탈모 초기 대처가 필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탈모인들 사이에서 가장 통용되는 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우리는 전진도 없지만 후퇴도 없다'라는 소리다.이 말은 정말 웃프면서 정확한 게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머리가 더 많아진다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약을 먹으면 탈모 진행을 늦추고 후퇴 없이 만들어주는 것이지, 머..

나도 어느새 운동을 시작한 지 약 6년 정도 되었다.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군대에서도 단 하루도 운동하지 않았고, 복학 후에도 진짜 놀 땐 제대로 놀아보겠다며 (헛소리)운동 한번 안 하다가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었다. (180cm에 95kg) 평생 한번도 뚱뚱해본 적 없었는데, 그때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며 살쪘다고 엄청 뭐라 했으니..아무튼 그 이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지금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몸과 어느 정도 꾸준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그동안 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시도해 본 식단, 운동법, 기타 운동지식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렇게 골라온 첫 번째 운동주제는 (빠-밤) 바로 '아침운동 vs 저녁운동'이다. 1. 아침 운동 vs..

경제 뉴스, 대체 어떻게 읽어야 함?솔직히 경제 뉴스 보면 첫 느낌이 이렇다. "뭐? 미국 CPI가 예상보다 높았다고? 그래서 나한테 뭐 어쩌라고?""금리가 오른다는데, 내 월급이랑 주식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거야?" 대부분 사람들은 뉴스에서 ‘정보’만 보고, ‘해석’을 못 한다. 근데 전문가들은 한 줄만 봐도 흐름을 읽어낸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글 (빠-밤) 이 글을 읽으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제 무조건 3가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경제 뉴스에서 핵심만 뽑아보기✔ 그 숫자들이 진짜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내 주식 계좌와 내 지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이제부터 뉴스를 보고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말은 안 나오게 만들어보자) 2. 경제 뉴스 볼 때 반드시 체크할 3..

이 얼마 만에 써보는 평양냉면 맛평가인가. 물론 매달 평냉을 먹어주고는 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거는 오랜만이다. (사실 블로그 글 자체를 오랜만에 씀..^^) 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안 좋아하지 않지만 먹던 맛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을 계속 반복적으로 공략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퇴근하고 새로운 평양냉면집을 하나 부수고 기분이 좋아져서 소개하는 NEW 평냉맛집 진평면옥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94길 53 (1층)영업시간 : 월~일 (11:00 ~21:00) *안 쉬고 하신다 LEGEND 뭐 오래간만에 회사 퇴근했는데 아주 힘든 그런 날 내가 사랑하는 해피푸드를 먹어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바로 평양냉면을 검색했다. 근데 너무 아쉬운 게 내..

솔직히 어렸을 때 봐왔던 뉴스는 연예계 뉴스나, 그런 것만 보다가 막상 경제뉴스를 보려면 어려운 용어 투성이에재미없는 뉴스들만 가득해서 누구나 보기 싫어진다. 하지만, 막상 이런 뉴스들이 내 계좌를 불려주고 돈을 벌게 해 준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재밌어지기 시작한다 ㅋ (역시 돈 버는게 최고야) 그래도 솔직히 경제 뉴스 읽다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한국어 맞아?"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특히 뉴스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같은 말이 나오면 이게 주식이 오르는 건지, 내 지갑이 가벼워지는 건지 감도 안 오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 봤을 때 사실 경제 뉴스도 핵심만 빠르게 뽑아보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 오늘은 경제 공부의 첫 단계인 경제뉴스를..

아마도 여러분이 탈모약을 검색하면 맨날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논쟁이 붙는 것을 알 수 있을 거다. "피나는 약한데 부작용이 적고, 두타는 효과 좋은데 부작용이 좀 있대""두타는 정수리에 좋다는데, 피나는 이마에는 별로래""약을 끊으면 어떻게 돼?" : 나도 이 고민 똑같이 했는데 솔직히 고민이라기 보단 저러고 토론하니 신경이 안 쓰일 수 있는가.. 솔직히 처음에는 부작용이 무서워서 피나스테리드계열로 시작했고,먹어보고 아무 부작용도 없다 보니, 5년 후에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계열)로 변경했다. 그래서 둘 다 먹어본 입장에서 확실하게 비교해보려고 한다. 사람들이 피나스테리드 계열로 시작하는 이유는 미 FDA승인을 받은 약이라는 점에서이다. 그럼 미 FDA 승인을 받으니까 무조건 좋은 거 아닌가?라..

아무래도 탈모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 나도 굉장히 재밌고, 또 얼마나 당황하고 참담할 새로운 탈모인들을 위해서 어떤 걱정도 없는 탈모 관련 정보를 공유해보려 한다.그래서 앞으로 탈모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기로 결정. 6년 전, 샤워 후 우연히 머리를 보는데"어..? 뭔가 얇아진 것 같네..?"라고 느꼈던 때가 25살쯤이었다. 그때는 탈모 샴푸, 비오틴, 두피 마사지 등을 시도했지만, 머리는 점점 얇아지고 빠지는 느낌이었다.그래서 모든 정보를 찾기 위해 생전 안 들어가 본 커뮤니티까지 다 뒤졌고, 결국 내 경험을 바탕으로 탈모 극복기를 정리해보려 한다. 1. 머리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이게 진짜 탈모일까?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것일까?머리가 빠지는 느낌은 본인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거울을 볼..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맨날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요즘 또 업무가 바빠져서 한동안 국장을 제대로 못 봤다. 물론 매일 MTS로 확인은 하지만 요즘 도파민 나오는 종목이 없다 보니, 나도 잘 안 보게 되더라. 솔직히 급등주 +30%들 보면 나도 혹 해서 들어갈까 하다가, 나의 매매 기준과 맞지 않는 종목들은 확실히 손이 안 가게 됨 거두절미하고 오늘 주요 정보 및 종목이나 한번 둘러보자! 2월 12일 국내 주식시장 정리[주요 시세정보]- 코스피 : 2,548.39 (+0.37%): 개인 -1,982억 / 외국인 +3,729억 / 기관 -2,217억 - 코스닥 : 745.18 (-0.59%): 개인 +2,214억 / 외국인 -1,210억 ..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2월 6일 국내 주식시장 정리[주요 시세정보]- 코스피 : 2,521.92 (-0.58%): 개인 +3,302억 / 외국인 -2,389억 / 기관 -2,099억 - 코스닥 : 742.90 (+0.35%): 개인 +790억 / 외국인 -69억 / 기관 -560억 - 2월 7일 4 거래일만에 하락하며 2,520대로 마감- 그간 상승폭이 높았던 종목을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에 대한 매물로 영향받은 것으로 보임-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이른바 대왕고래)의 1차 시추 불발에 따른 관련주 급등 후 급락- 국내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갈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향후 미·중 갈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25살쯤 탈모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샴푸부터 바꾸고, 미녹시딜도 해보고 탈모약을 먹는게 무서워서 뭔가 다른 노력을 해봤지만약을 먹고나서 느낀 점은 '아 이거 더 빨리 먹을걸'이라는 후회뿐이었음 남성 탈모 치료의 다양한 방법이 블로그에 소개되고 뭐가 머리에 좋다, 뭐가 좋다 해도공신된 치료법은 딱 하나다 '피나스테리드계열 or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을 먹는 것' 나는 원래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5년 정도 먹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미 FDA승인을 받는 프로페시아의 카피약을 많이들 먹는다→ 왜냐면 이게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약이고 부작용도 더 작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피나를 먹으면서도 항상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 이거 두타스테리드로 갈아탈까? "" 부작용이 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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